지은아님: 부모가 되는건 힘들고 매일 반성의 연속에다가 아직도 계속 진행중이다.
그러나 등대모임을 만나면서 배우고 돌아보고 같이 이야기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셨습니다. 학습적인 고민을 하신건 아니셨는데 모임에 오다보니 선배님 말씀들로 앞날을 들여다 볼 수 있어서 (연령대별로 나눠볼까 했었던 의견에대 해) 연령대는 문제가 되지 않는 것 같다 하셨습니다.
김소정님:두번째로 나온모임 이신데 저번 수원화성과 생협등대모임의 차이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늘 비슷한 패턴으로의 반복으로 정체성이 모호한 모래알 같 은 느낌이 아쉬웠는데 생협안에서 결속력이있고 탄탄한 것 같아 인상적이었다 해주셨습니다. 앞으로의 진행은 단행본 책으로 이야기를 해보자 하셨습니다.
조정숙님: 결속력이 좋고 가족같은 느낌이 안보면 보고싶고 빠지면 서운하시고 교육의 소통이 좋으시다하셨습니다.
또한 동영상 강좌 때문에 ‘자기주도학습’책을 진도대로 못나가서 아쉬우셨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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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숙님: 등대모임 동영상강의 때문에 등대모임에 오게되셨는데 (동영상강의 계속 할것인가의 부분에서) 앞으로도 1-2번은 괜찮을 것 같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여기에 로봇다리 김세진님 특히나 그 어머니 이야기를 해주셔서 모두 뭉클하게 들었고 자존감 자부심을 가질수 있는 부모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조월신님: 등대모임은 내 중심으로 아이를 벗어나서 나를 먼저 돌아보는 곳이 되어주었고 관계속에서만 머물지 않아서 좋은 치유의 모임이 되었다는 말씀과 부모자식 문제를 떠나서 나를 찾는 것이 좋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이선미님: 아이에게 맞는 공부법이 무엇일까와 아는 것이 재미인 것으로 되어줄까가 고민이시라고 답을 계속 찾아보시겠다 하셨습니다.
동영상강의는 좋았는데 요번에 공유기문제로 플레이가 잘 되지않아 흐지부지되어 아쉬웠다는 의견 주셨습니다.
윤혜영님: 주위에서 특목고 어쩌고 하는 이야기를 들으면 그로부터 자유로움이 구속되어 아직도 내려놓지 못하는 맘을 느끼게 되는데 아이와 나를 분리하고 나의 일에 집중함으로써 한 발 물러서서 아이들에게 시행착오의 기회를 주고싶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김현희님: 열등감없이 자존감있는 아이로 자라주었으면 하신다고, 열등감은 커서도 어떻게 고쳐줄 수가 없다고 좋은 엄마가 되어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자신을 다 보여주는게 좋은 것 같다하셨습니다.
내년 등대모임은 일정한 틀을 가지고 해보면 좋겠다는 의견을 주셨습니다.
이러한 의견들은 모두 모아 내년에는 단행본의 책들로 읽고 내용의 깊은 토론도 해보고 특히나 교육정책등을 미리 숙지하여 돌아가면서 알려주기로 일단 가닥을 잡았습니다.
내년에도 등대모임 잘 될수있도록 등대원 모두가 등불을 밝히는 한 해 만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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